
▲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이하 KBSeLife)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자 분야별 온라인 강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현직 온·오프라인 강사를 포함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강사부터 강의를 계획 중인 사람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KBSeLife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강좌를 개설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강의 자격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유 양식으로 진행하며, 자기소개서와 시범 강의 동영상 또는 강의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부의 강사지원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단위 강사 모집은 SNS 위주로 활동 중인 분야별 숨어 있는 고수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의의를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우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강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eLife는 평생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유수 교육업체 120여곳과 제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별 및 나이와 관계없이 배울 수 있는 인문 교양, 실용 취미, 취업 직무, 보수, 창업, 4차 산업 전문 교육, 반려동물 전문 교육, 국가 자격증, 평생교육 양성 과정, 외국어, 디자인 정보기술(IT) 등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와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실시간 방송 송출, 상담형 스튜디오, 화상회의, 화상 수업 등 비대면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KBSeLife 스마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